여름철 보양식 초복 음식, 중복 음식, 말복 음식 추천

여름철 보양식의 필요성 

최근 여름이 다가오면서 습도도 높아지고 날도 더워져서 금방 체력이 떨어지곤 합니다. 평소 운동과 생활관리도 중요하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먹는 것인데요. 오늘은 여름철 보양식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단순 보양식 추천이 아닌 보양식의 효능과 우리 몸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도 알아봅시다. 

 

여름철 보양식 오리고기 

여름철 보양식 하면 삼계탕과 닭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비슷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고,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지방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하지만 오리고기의 경우 닭고기 보다 비타민 B와 철분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닭고기보다 지방함량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보양식 콩국수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하게 냉면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보양식의 개념으로 봤을 때 냉면 보다는 시원한 콩국수가 우리  몸에 더욱 이로운 효과도 주고, 보양식으로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우선 콩국수의 경우 뜨거운 보양식과 다르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인데요. 콩국수는 200그람인 1인분 기준 단백질 함량이 25그람이기 때문에 닭가슴살 100그람에 23그람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에 비해 낮은 나트륨양과 적당한 탄수화물 그리고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양식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잡은 매우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여름철 보양식 민어 

민어는 8월의 제철 생선인데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다 싶이 제철음식이 보양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어의 경우 혈액순환을 활발히 도와주어 혈관 건강을 개선해 주고, 혈관 관련 질병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어는 관절에 좋은 콘드로이친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관절염에도 좋고 우리 몸의 피부 및 여타 기관의 탄력도 향상해 노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보양식 정리

오늘은 삼계탕이나 장와와 같은 보양식이 아닌 색다른 보양식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초복, 중복, 말복 기간에 따라 다 야하게 먹고 보양하시면 이번 여름을 힘 있게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보양식 하면 많은 분들이 뜨거운 음식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시원한 콩국수 또는 회를 통해 시원함과 보양을 같이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