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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연습5

<발성 만들기2> 압력으로 발성 만드는 법 지난 글 요약 지난 글을 살펴보면 호흡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발성의 길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다. 실질적으로 호흡을 통해 내고자 하는 호흡의 양, 그리고 호흡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경험시키기 위한 연습이었다. 왜냐하면 발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감각 자체를 잘 모르며, 호흡 기반의 소리를 낼 줄 알아야 목에 들어오는 힘도 빠지고, 음역도 자유로워지는 등 건강한 발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글을 보고 물론 1일에서 2일 만에 바로 발성이 바뀌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각을 느끼기 어려워하거나, 감각을 느꼈어도 숙달되지 않았을 것이다. 최소한 5일에서 7일 정도는 꾸준히 연습을 한 후 오늘 글에서 나오는 방법을 적용하길 바란다. 압력으로 발성 만드는 법 .. 2023. 6. 22.
두꺼운 고음과 얇은 고음의 원리 두꺼운 고음과 얇은 고음 차이와 가수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는 많은 남성들이 두꺼운 고음을 내고 싶어 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 난 어느 순간 딘과 크러쉬와 같은 보컬들이 조금씩 인기를 얻고 오늘날은 많은 발라드 가수들 까지 얇은 고음을 통해 사랑을 받는다. 물론 두껍고 얇음의 차이를 어느 지점으로 딱 나누기는 어렵지만 가수들의 특징을 통해 생각해 보자. 대표적으로 두껍고 힘 있는 고음을 내는 가수하면 이수가 떠오른다. 이수는 데뷔 때부터 두꺼운 고음으로 락 발라드를 소화해 만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소몰이 창법이 유행하던 시기 박효신 및 김진호가 두꺼운 고음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얇고 힘 있는 고음을 내는 가수는 누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임한별과 양다일 등이 떠오른다. 위 두.. 2023. 6. 19.
발음과 발성 발음과 발성의 관계 발음은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마다 차이점과 특징이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한국의 발음은 자음들이 입 밖으로 딱딱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즉, 명료하게 발음을 해야지만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미권 국가의 경우 발음이 입안에서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며, 발음이 이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때문에 호흡을 끊기지 않게 이이서 불어주고 발음을 해야 하는 노래 발성의 경우 영어를 사용하는 영미권 국가들의 발음이 유리하다. 이렇듯 각 국가의 언어적 특성 때문에 발성의 차이가 생긴다. 그럼 한국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자. 많은 사람은 노래를 부를 때 어떤 발음에서는 해당 음역이 찍히지만 어떤 발음에선 음역이 찍히지 않는다는 고민을 한다. 이러한.. 2023. 6. 17.
모음 발성을 통한 고음 발성 모음과 발성의 관계 모음은 기본적으로 성대진동으로 발생하는 소리를 막거나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발성연습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모음의 종류에 따라 발성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된다. 그럼 왜 모음 발성에 따라 발성 연습에 도움이 될까? 모음은 아래의 모음 사각도를 통해 혀의 위치와 구강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혀의 위치와 구강의 크기는 들어마신 호흡의 기류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고음의 호흡 위치와 방향도 모음의 변화를 통해서 유도가 가능하다. 모음 사각도를 통한 모음 위 모음 사각도는 사람이 왼쪽을 보고 있을 때 입술부터 입 크기, 혀의 높이 등을 표현한 그림이다. 그림을 통해 우리는 모음별로 입크기와 혀의 높이.. 2023. 6. 15.